지난 13일 로또 추첨에서 1등이 60명 이상 쏟아지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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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은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5, 8, 16, 28, 3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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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으로 2002년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은 50명이 나온 2022년 6월 12일 제1019회 입니다. 역대급 1등 당첨자가 쏟아진 만큼 1등 당첨금은 4억1993만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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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의 1등 당첨 확률은 814만5060분의 1로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1등 당첨자 63명 중 수동이 52명이 나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로또 조작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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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복권위원회는 ‘현재 로또복권 시스템은 당첨 번호 조작이 불가능하며 다수 당첨자가 나오는 것은 확률상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하며 로또 조작설을 적극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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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엠팩트 김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