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 전국 4년제 대학은 9일부터 13일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진행합니다. 수시 모집인원은 27만1481명으로, 총모집인원 34만934명의 79.6%에 해당합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선발

Continue Reading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시작

지난 7월 큐텐 그룹의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한 업체에 대한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하면서 전국민에게 큰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 큐텐 정산 지연 사태는 정산 주기를 변경한 이후, 사측에서 판매자들의 정산 대금을 지연하면서 발생한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초기에는 판매자들에게만 알려졌으나, 판매자들이

Continue Reading티몬·위메프 사태 심상치 않은 여파

지난 5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양대 시장에서 발동됐고, 하루 만에 시가총액 235조원이 증발했습니다. ​ 코스피는 역대 최대 하락폭인 234.64포인트 하락했고 코스닥은 600선까지 하락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92조원, 코스닥 시장에서 43조원의 시가총액이 날아갔습니다. ​ 4년 만에 충격의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습니다. 이는

Continue Reading‘검은 월요일’ 시총 235조원 증발…

미국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형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치열한 승부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어난 사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피격을 당했습니다.

Continue Reading흔들리는 미국 대선

지난 13일 로또 추첨에서 1등이 60명 이상 쏟아지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 동행복권은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5, 8, 16, 28, 3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5’입니다. ​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으로 2002년

Continue Reading로또 1등 당첨자 역대 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직접 국정 브리핑에서 발표했습니다. ​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최근 동해 가스전 주변에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Continue Reading포항 앞바다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발견

초여름이면 찾아오는 러브버그가 올해 유독 빨리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 성충이 된 이후 암수가 꼬리를 맞대고 항상 붙어있어 러브버그라고 불리는 이 곤충은 원래 북한산 일대에서 많이 나왔는데 최근에는 수도권 도심과 공원, 아파트 정원 등에서도 떼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Continue Reading초여름 불청객 ‘러브버그’ 기승

교육부는 5월 30일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통해 올해 의대 증원에 따른 전국 39개 의대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전형 유형별로 보면 수시 모집 인원은 3118명(67.6%)으로 전년 대비 1166명이 늘었고, 정시 모집은 1492명(32.4%)으로 전년 대비 331명

Continue Reading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발표

​ 교육부가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했습니다. ​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 공공테이터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로 국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교육

Continue Reading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 개최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단독으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지방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건 충남시의회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 2010년 처음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Continue Reading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